신상진 성남시장 고발 및 퇴진운동 돌입 기자회견-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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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신상진 성남시장 고발 및 퇴진운동 돌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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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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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고발 및 퇴진운동 기자회견문1.jpeg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강행하고 정상화는 방치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퇴진하라!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 최재철/ 이하 시민공대위)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공무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그 직무를 유기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혐의로 수정경찰서에 고발하고, 성남시민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겠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2년 10월 31일 이중의 원장 퇴임 후 원장 공석이 6개월을 넘어서고 있으며, 의사 퇴직, 공공의료 파괴, 비정상적 운영 등 위기의 연속으로 시민들의 분노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내내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주민발의 운동과 20만 명의 서명운동으로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정국에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해 국민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진료 정상화와 공공의료 실현은 미룰 수 없는 시정 과제였습니다.


예산 지원과 인력 확충, 시민과의 연대로 충분히 풀어갈 수 있었지만 신상진 시장은 실체 없는 위탁을 독단적으로 강행했고, 위기는 심화 되었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의 위기는 공공병원·공공의료의 위기가 아니라 성남시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위기입니다.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방치한 성남시장의 직무유기를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남시민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무책임과 무능력, 여론몰이식 민간위탁 강행 때문에 이제는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제 결단할 때입니다.


시민공대위는 ‘성남시의료원 원장 채용 방기’, ‘의사 채용 지연’, ‘강제 민간위탁 추진’,  ‘독선적 밀실 행정’, ‘시민 갈등 야기’ 등으로 일관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고발하고, 오늘부터 전면적인 퇴진투쟁에 나서고자 합니다. 퇴진운동은 시민의 요구이고 명령입니다.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퇴진운동을 시작으로 성남시의료원 구성원들과 연대하고 지역사회, 성남시민과 함께 성남시의료원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간절하게 호소드립니다. 우리 시민이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을 살리기 위한 시작은 신상진 시장 퇴진부터입니다.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길에 시민공대위는 멈추지 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2023년 5월 9일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 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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