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한동훈 위원장 수원 방문, 경기도민이 ‘거부권’ 반사”-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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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진보당 경기도당, “한동훈 위원장 수원 방문, 경기도민이 ‘거부권’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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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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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경기도 수원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했다”며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한 직후다. 분노에 기름 붓는 이 뻔뻔한 타이밍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민 1400만 설득하면 민주당이 하려는 폭정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을 ‘도이치 특검법’으로 에둘러치며 살살 꼬리를 말더니, 설정이 틀린 목표를 늘어놓는 데엔 직설이 아주 청산유수다. 혹시 윤석열을 민주당으로 잘못 말했나”라고 꼬집었다.


또한 “경기도에서 대통령에 대한 고정 60%의 부정 평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당을 심판하겠다는 도민들의 준엄한 경고”라며 “그럼에도 매분 매초 반성‧쇄신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 일가에 충성하고 국민과의 대결을 선포하다니, 한동훈 체제 여당에선 한점 희망도 찾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민심을 외면하며 모여 앉아 웃고 떠들려거든 한 위원장은 다시는 경기도에 오지 말라”며 “사리사욕으로 거부권을 남발하는 정부와 이를 감싸는 여당 모두에게 경기도민이 거부권을 반사할 것이다.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성명 전문]


한동훈 위원장 수원 방문, 경기도민이 ‘거부권’ 반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을 행사한 직후다. 분노에 기름 붓는 이 뻔뻔한 타이밍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한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민 1400만을 설득하면 민주당이 하려는 폭정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을 ‘도이치 특검법’으로 에둘러치며 살살 꼬리를 말더니, 설정이 틀린 목표를 늘어놓는 데엔 직설이 아주 청산유수다. 혹시 윤석열을 민주당으로 잘못 말한 것일까? 


경기도에서 대통령에 대한 고정적인 60%의 부정 평가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당을 심판하겠다는 도민들의 준엄한 경고다. 그럼에도 매분 매초 반성하고 쇄신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 일가에 충성하고 국민과의 대결을 선포하다니, 한동훈 체제 여당에선 한점 희망도 찾을 수 없다.


민심을 외면하며 모여 앉아 웃고 떠들려거든 한 위원장은 다시는 경기도에 오지 마라. 사리사욕으로 거부권을 남발하는 정부와 이를 감싸는 여당 모두에게 경기도민이 거부권을 반사할 것이다.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24년 1월 5일 진보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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