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산시, 전력 사용 환경 최적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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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위안=신화통신)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산시(山西)전력회사가 향후 3년간 저압∙고압 전력 고객의 편의 제고 및 충전시설용 전기 공급 등에 힘쓰며 전력 사용 환경 최적화에 나선다.
우선 저압 전력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고를 위해 스테이트그리드 산시전력은 올해 말까지 지방정부 플랫폼에서 온라인 전력 신청의 전 과정을 커버할 방침이다. 또한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에도 힘써 전력 신청 서비스 창구를 가도(街道∙한국의 동), 향진(鄉鎮) 편의 서비스센터에 입주시켜 전력 신청의 '방문 제로'를 실현할 예정이다.
고압 전력 고객의 전기 사용 신청 및 전기 사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트그리드 산시전력은 10kV 부대 전력망 공사 건설 속도를 높이고 35kV 이상 부대 전력망 공사 공정을 간소화하며 '클라우드 검역' 등의 수단을 결합해 전력 연결 업무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충전설비를 위한 원활한 전기 공급에도 나선다. 스테이트그리드 산시전력은 차량인터넷(IoV) 플랫폼을 정부 충전 서비스 플랫폼 건설에 적극 통합시키는 한편 신에너지차 판매 업체 및 각 지역 주택∙부동산 관리업체와 적극 연계해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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