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2023년 中 중앙기업 운영 성적표 공개...매출액 7천400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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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개시구역에 있는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의 슝안신구 본사 건물을 지난해 7월 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고품질의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중앙기업의 매출액과 총이윤은 각각 39조8천억 위안(약 7천402조8천억원), 2조6천억 위안(483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1조1천억 위안(204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자산 투자(부동산 포함)는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누적 5조900억 위안(946조7천400억원),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투자는 32.1% 확대된 2조1천800억 위안(405조4천800억원)에 달했다.
중앙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은 1조1천억 위안을 기록해 2년 연속 1조 위안(186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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