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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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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1,064회 작성일 23-04-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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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가 심각한 역사의 변화를 겪고 있다며 중국과 프랑스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전통을 가진 대국으로 이견과 속박을 넘어 안정·호혜·개척·향상적인 중국·프랑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큰 방향성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세계 평화·안정·번영을 수호할 능력과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온건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양국이 양국 간 전방위적이고 수준 높은 소통채널을 잘 활용하고 양국 정상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며 연내로 중국과 프랑스 간 ▷전략 ▷경제·재정 ▷인문 교류 등 3대 고위급 대화의 새로운 회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서로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며 불일치를 적절하게 처리해야 한다. 서로에게 이익과 혜택을 주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 중국은 프랑스와 ▷농식품 ▷항공우주 ▷민간 원자력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서비스 무역 ▷녹색 발전 ▷과학기술 혁신 등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육성하며 탄소중립센터 공동 건설을 지원하고 인재 공동 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중국이 개방적인 자세로 프랑스와 유엔, 주요 20개국(G20),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기구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함께 실천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도전에도 같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유럽과 교류 및 대화를 전면재개하고 중국과 유럽의 우호 협력 기조를 확고히 하며 안정적이고 상호 신뢰하는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해 상호 이익과 윈윈을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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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중국 관계에 대한 시 주석의 긍정적인 평가 및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중요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것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중국이 유엔헌장의 취지를 항상 준수하고 국제 지역 이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를 견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전략적 자주를 주장하고 대립·분열과 진영 대결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편 가르기보다는 단합·협력과 대국 관계 안정을 추구한다. 프랑스는 중국과 진솔하고 깊게 소통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며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은 인정하며 개방적인 협력을 추구할 것이다. 프랑스는 유럽·중국 관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희망한다.

회담 후 두 정상은 ▷농식품 ▷과학기술 ▷항공 ▷민간 원자력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 등 분야에서 여러 양자협력 문건에 서명하는 것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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