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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독일 싱크탱크 "中, 녹색 기술 분야 특허 3만7천 건...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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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작성일 24-03-05 16:35 조회 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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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dest=QCMDEkJnhoczkyISstMTcwOTYyMjk1NzQ0My0vc3RvcmVfYXR0YWNobWVudC94Y2JhdHRhY2hmaWxlL2RzcGRhdGEvMjAyNC8wMy8wNS9Dc2VrcnpLMDA3MDE3XzIwMjQwMzA1X0NCTUZOMEEwMDEuSlebBH장쑤(江蘇)성 창수(常熟)시 소재 장쑤중쑤(重塑)에너지테크놀로지 근로자가 지난해 6월 7일 생산라인에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를린=신화통신) 중국이 녹색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독일 싱크탱크 베르텔스만재단은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이 녹색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라며 "연구 활력 면에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가가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녹색 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세계 특허 건수가 지난 2017년 1만1천 건에서 2022년 3만7천 건으로 증가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녹색 기술 분야 특허 중 친환경 자재, 재활용, 고효율 생산, 신에너지, 에너지 절약형 기계 등 10개 세부 분야의 세계 점유율이 2017년부터 증가해왔다. 그중 친환경 자재 및 재활용 분야의 세계 특허 점유율이 2017~2022년 사이 거의 2배 늘어 2022년엔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세계 특허를 가장 많이 획득한 분야는 고효율 생산 분야다. 이 중 네트워크화 생산(스마트 팩토리), 석유화학 및 섬유산업의 고효율 생산, 디지털 농업 및 정밀 농업의 기여가 두드러졌다. 개별 기술의 경우 중국은 식수 처리, 배터리 및 연료 전지 회수, 시멘트 회수 및 플라스틱, 유리, 종이, 전자제품 및 소비 폐기물 회수에 있어 강점을 보였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장기간에 걸쳐 순환 경제의 도입과 발전을 경제 정책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아왔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투자를 촉진해 순환 경제를 발전시켰으며, 이것이 자원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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