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中 왕이 "반도 문제서 냉전으로 역주행하려는 자, 역사적 책임져야 할 것"-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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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中 왕이 "반도 문제서 냉전으로 역주행하려는 자, 역사적 책임져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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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문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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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통신)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7일 양회 기자회견에서 반도 문제를 언급했다.

왕 위원은 반도 문제는 수년째 끌어왔고 병의 근원이 분명하다며 바로 냉전의 잔재가 여전히 존재하고 평화 메커니즘을 구축하지 않았으며 안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방전이 이미 만들어졌다며 그것은 중국 측이 제시한 '쌍궤병진(雙軌並進∙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평화협정 전환 동시 진행)' 접근 방식과 단계적·동시 행동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 정세가 갈수록 긴장 국면으로 치닫는 것은 중국 측이 원치 않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왕 위원은 세계가 혼란으로 가득한 만큼 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반도 문제를 가지고 냉전∙대항으로 역주행하려는 자는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려는 자는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위원은 반도 문제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일관된다며 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게 힘쓰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급선무는 위협과 압박을 중단하고 번갈아 격화되는 대항의 나선(螺旋)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화와 협상을 재개해 각 당사자, 특히 평양 측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해결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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