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장시, 올해 신규 창업담보대출 약 2조8천억원 집행 > 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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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창=신화통신) 장시(江西)성이 올해 150억 위안(약 2조8천638억원)의 신규 창업담보대출을 집행할 예정이다. 장시성은 중점 대상 지원 정책을 지속하고 ▷창업주체의 융자 비용 절감 ▷취업 촉진 ▷창업 활동 독려 ▷시장의 자신감 회복에 힘써 장시성의 빠른 경제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장시성이 지원하는 개인창업담보대출은 올해 전체 대출 규모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개인창업담보대출을 신규 계약(대출 갱신 포함)한 대학교 졸업생, 취업 애로자, 귀향 창업 농민공, 탈빈곤 인구, 전직(前職) 어민, 전역 및 퇴역 군인 등 6개 대상은 개인 부담 이자의 50%를 감면받는다. 해당 정책은 올해 연말까지 시행된다. 지난해 장시성은 중점 대상의 개인창업담보대출 이자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신규 발급된 창업담보대출 규모는 245억2천100만 위안(4조6천815억원), 창업담보대출을 통해 직접 지원받은 개인 창업자는 9만6천700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취업 안정과 취업 촉진 지원을 받은 인원은 52만4천700명으로 2021년보다 각각 15.54%, 42.7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