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아이들과 만날 준비 마쳐 > 사회/교육/청소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4일부터 2021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독서코칭 수업을 수료한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강사로 파견해 독서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직에서 은퇴한 만56세~만75세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은빛독서나눔이가 되기 위해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10회차 동안 ZOOM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독서코칭법 뿐만 아니라 ZOOM 활용 독서지도법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에 6월 14일부터 12명의 경기은빛독서나눔이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중앙도서관의 <동화나라여행> 독서프로그램 수업을 ZOOM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통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공백을 최소화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