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단지 사건 다른 뮤지컬 황무지 '달의 도시' 공연-문화/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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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광주대단지 사건 다른 뮤지컬 황무지 '달의 도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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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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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성남시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여 왔던 ‘극단 성남93’이 2022년에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로 다섯 번째의 막을 올린다.

‘광주대단지사건’은 1971년 8월10일 당시의 광주군 중부면(현재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일대의 광주대단지 주민 7만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 정책과 졸속 행정에 반발하여 일으킨 최초의 대규모 도시 빈민투쟁으로 “배가 고파 못 살겠다”, “일자리를 달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경찰과 격렬히 충돌하여, 6시간 동안 사실상 광주대단지 전역을 장악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광주대단지는 성남시로 승격되었습니다. 2021년 성남시에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6월 28에 명칭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뮤지컬 황무지-달의 도시’는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당시의 철거민과 전입자들의 시선과 시대상의 갈등을 통해 극화하고 17명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무대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그간 성인이 연기했던 아역의 연기를 실제 아역배우(액터빌리지 소속. 반가연, 임수빈, 이소윤)가 연기하여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황무지 '달의 도시'은 ‘8·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1주년 기념 공연으로  2022년 8월9일(화), 8월10일(수) 이틀에 걸쳐 19시30분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극단 성남93이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2017년부터 극단에 의해 공연된 ‘황무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시민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예약 문의 : 031-722-1993이고, 관람 나이는 7세부터이고 전석 무료이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예약 실명제를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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