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하수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건강/스포츠

경기도, 지하수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 건강/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건강/스포츠

건강 경기도, 지하수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2-15 23:55

본문

경기도, 지하수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png

○ 식품용수로 지하수 사용 식품 제조업소 23개 사업장 대상

○ 노로바이러스로 오염된 지하수 사용은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

○ 지하수 관정, 물탱크 시설의 청소‧소독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 가능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업소 등 23곳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4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식품 제조업소,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을 선정했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해당 시설의 지하수 관정과 물탱크 등을 철저하게 청소‧소독하고, 사용 중인 시설, 기구 등에 대해서는 염소 소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구토·설사·복통 등을 동반한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를 통한 접촉 등이 감염 원인이다. 식품 제조 세척 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지하수 사용으로 전파될 경우 집단 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15곳), 일반음식점(4곳), 식품접객업소(1곳)의 시설을 검사했고,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Copyright ©sn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사무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남로52번길 30,3층(수진동) TEL : 031 - 623-5230
[대표전화] 010-2777-7572 FAX/ 031-741-5230 [대표E메일] NBU9898@NATE.COM [등록번호]경기, 아51602 [등록일] 2017년 7월31일
[발행인/편집인] 양정애 [청소년보호책임자]양정애 제호 : 성남종합뉴스 아이콘생성하기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