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환 바이올린 독주회 성황리에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3-15 11:11본문
[성남종합신문]
지난 2019. 03. 14(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장경환 바이올린 독주회' 가 열렸는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클래식 음악의 진한 향기를 안겨주었다.
프로그램은 이효건(Piano)의 반주와 함께 1,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L.V.Beethoven(1770~1827)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5 "SPRING"과 N.Paganini(1782~1840)의 "Violin Sonata No.12, Op.3"이 연주 되었으며, 2부에서는 C.Frank(1822~1890)의 "Violin Sonata in A Major"가 연주되어 큰 갈채를 받았다.
Violin 장/경/환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장경환은 성남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계원예고와 국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독일 다름슈타트 음대와 프랑크푸르트 음대를 최우수 졸업하였고, 이후에 이태리 로마아카데미에서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스위스 BASEL, 독일 Hoppenheim, Seeheim Musik festival, Darmstadt 현대음악제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적인 관점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귀국한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귀국독주회를 하였고, 서울교대, 협성대, 여주대, 예원예대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울시영재원, 서울시 음악 거점학교 등에 출강하였다.
또한 국립경찰오케스트라, 명지홀리쳄버오케스트라, HS앙상블 등에서 단원을 역임하였고, 계원예술고등학교 총동문오케스트라, 국민대총동문오케스트라, 성남음협오케스트라,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 한중심포니오케스트라, 강동선사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하늘소리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지역문화 예술발정을 위해 기여한 바 성남시장상, 한국예총상, 경기도의회의장상, 경기음악인의 상 등 다수 수상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강동필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으며, 계원예중.고, 성남LAMP꿈의학교, 성남장안초, 보평초에서 지역 후학 양성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