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1타강사 선발 결선대회」 장려상 수상 영예 > 포토뉴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성남 김영주 소방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시흥 최지원 소방위 순) 

  성남소방서는 지난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1타강사(어르신 안전분야) 선발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1타강사 선발대회는 어르신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통한 교육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올해 예선에서는 5개 권역의 경기도 소방공무원 35명이 출전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으며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4개 강의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10분간 강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성남소방서 대표로 나선 김영주 소방장은 응급처치 분야에서 ‘무슨처치든 물어보세요’라는 강의 제목으로 일반인들이 어렵게 여기는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해 심사위원과 어르신 청중평가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명 가운데 소방장 김영주는 발군의 강의력과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춤형 진행으로 청중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강의를 선보여 최종 결선에서 우수강사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좋은 성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김영주 소방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스타강사를 적극 발굴하여 한차원 높은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