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련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7일(금) 개회된 성남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지역청소년센터 사업을 종료하는 신상진 시장의 허울뿐인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성해련 의원은 “지역청소년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위기청소년에 대한 교육 및 상담공간으로 개소되었다”며 “이곳에는 현재 경제적․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들이 온기 가득한 교육상담 공간으로 연 5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신상진 시장은 “15년간 잘 운영되고 있던 지역청소년센터를…
현지환 수정구 지역위원장 “청년기본소득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경고 현지환 진보당 성남시수정구 지역위원장은 5일 아침 성남시청 정문 앞에서 민생은 외면하고, 무능 행정으로 성남시 준예산 사태를 초래한 신상진 성남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를 통해 현 위원장은 “성남시 준예산 사태는 신상진 성남시장의 정치적 욕심으로 초래됐다”면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편성하고 자신의 공약 청년정책을 같이 실행하여 보편적 청년정책을 확대해도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청년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갈등과 분열된 국민의힘 이전투구의 결과 주장!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조정식 대표는 3일 “이번 성남시 준예산 사태는 준비되지 않은 국민의힘 신상진 시장과 시의원들이 공모한 막장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조정식 대표는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조례가 엄연히 존재함에 불구하고, 신상진 시장이 30억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고, 청년 올패스 사업은 조례 제정없이 100억 예산을 세운 신상진 시장의 오만과 독선이 예결위 파행과 준예산사태를 야기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더욱 점입가경인 것은 한지붕 두가족으로 분열된 국민의힘 의…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 최재철)는 2023년은 '호시우행(虎視牛行·호랑이의 눈빛을 가지고 소의 걸음으로 간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치지 않고 성남시의료원이 시민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나는 그 길에 묵묵히 가려 합니다.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추진, 의료원장 공백과 경영진 무대책, 의사인력 사직과 채용 미진(으)로 인한 진료공백, 시민들의 이용 저조 등 성남시의료원 부실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가 2023년도 본예산 ‘청년기본소득’예산 편성을 놓고 제276회 2차 정례회 파행에 이어 제277회 임시회마저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회견에 이어 모란시장, 야탑, 서현 등 장외로 뛰쳐나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대표 조정식)은“성남시의회 다수당이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23년도 예산에 대한 정상화 노력 없이, 민주당에 책임 덮어씌우기에만 안달이 난 행태에 안타깝다 못해 측은한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현재‘청년기본소득’30억 수정예산편성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긍정…
2023년 신상진 성남시장 신년사 성 남 시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올해를 시작하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매는 자세로 과거의 부정을 일소하고 시정을 혁신해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 이규봉 국장 전문성, 자질 부재, 승진 배경 의구심, 보직해임 해야 - 신상진 시장의 보은인사, 편중인사, 정실인사, 비판, 탕평인사 촉구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의 인사정책 문제와 공직 기강 해이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성찰과 쇄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총체적인 인사 난맥상을 비판하며, 기본적인 자질과 역량 부족 및 공직 기강 해이로 대표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이규봉 교육문화체육국장에 대해 …
성남시 더불어민주당 "청년기본소득 예산편성 촉구!! 성남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예산 심사 중 청년기본소득과 청년 취업 All-Pass 사업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13일부터 사흘째 파행을 빚고 있다. 청년기본소득 지급 근거가 되는 '청년기본소득 조례'가 존재함에도 신상진정부는 관련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았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은 추경에 30억원 예산을 편성해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최현백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소외주민 생활환경 개선사업 명목 대장동~석운동 보전녹지 개발 공약을 위한 도로개설 용역 예산안, 여당인 국힘의 다수당 횡포로 상임위 통과 - “성남시 난개발 봇물 우려, 용역 철회하고 신중히 접근해야”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동, 금곡동, 구미1동)은 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도시건설위원회 분당구청 2023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대장동~석운동 보전녹지지역에 도로개설을 위한 용역 추진비(6억원)편성에 대해, 시장의 선심성 공약 이행으로 인해 무분별한 성남의 난개발 봇물이 예상된다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공약’ 법적 근거 없고 집행부의 공정과 혁신 기조에도 역행하는 처사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해야”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7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76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의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버스요금 무료화 계획안에 대해, 취지엔 공감하지만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본 사업은 매우 유익한 사업은 맞다. 하지만 누차 발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