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편성 “시민과 함께”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시행하려는 절차다. 제안사업 예산 반영 규모는 모두 75억원이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 ▲25억원(50개 동별 5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사회복지·보건·문화·교육·체육·도로·교통 등의 분야에서 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
성남시는 무공해차 보급 촉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900대의 전기차·수소차 구매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357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01억원 등 모두 5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차종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4040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차 238대, 최대 1890만원 ▲전기 버스 100대, 최대 1억1200만원 ▲전기이륜차 300대(미정) 등이다. 또 ▲수소 승용차 220대는 대당 3500만원 ▲수소 버스 2대는 대당 3억원을 각각 정액…
올해 첫 도입…지원 규모 103곳 성남시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03곳 업소이며, 주방 시설의 닥트, 후드, 환풍기,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을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대상은 청소비 신청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국민권익위원회 18명 상담·조사관 민원 상담…고충 해결 도와 성남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수정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상담·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을 듣고, 처리해 주는 민원 상담 제도다. 당사자 중재로 합의 해결을 유도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6곳 협업 기관의 18명 상담…
성남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4조8067억원으로 지난해 3조9319억원보다 8748억(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월 2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3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예산(4조8067억원)은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평균 3조877억원 보다 1조7190억원 많은 규모다. 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701억원이다.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 비중은 59.6%(1조…
- 도, 고양·남양주·화성·용인·이천·평택·안성과 육성계획 수립. 27일 지정 신청 ○ 27일 경기도 7개 지역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 도-지자체-선도기업 연계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7개시별 육성계획 수립 완료 - 평택시는 872만㎡를 특화단지로 지정 전후방 협력기업 유치 등 육성방안 마련 -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연계 약 560만㎡ 특화단지 지정 등 ○ 도, 특화단지 유치 위해 총력전 펼치겠다 밝혀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
- 경기도 연고 18개 프로스포츠단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 등에 맞손 ○ 도의 ‘스포츠 기본권 제고’ 정책과 프로스포츠단의 사회공헌 협력 맞손 -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 등 4개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 김동연 지사, “기회경기 관람권은 제 아이디어. 경기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겼으면” ○ 오동석 단장, 도민 스포츠기본권 제고, 탄소중립 동참 및 관람 인프라 개선 요청 이르면 올 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동연…
기동징수·실태조사반 현장 투입 성남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79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목표액은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643억원)와 세외수입(1895억원) 체납액 2538억원의 31.3%에 해당한다. 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12명)과 체납실태조사반(20명)을 현장 투입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기동징수반은 300만원 이상을 2년 넘게 상습·고질 체납한 424명(체납액 45억원)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첫 공공일자리 면접 행사 ‘투명성 강화’ 성남시는 오는 2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1층 로비서 ‘2023. 청년 희망 인턴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성남시 청년 희망 인턴 사업에 지원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0명이 면접을 치르는 방식의 첫 공공일자리 채용 박람회다. 이날 성남시청 공보관실(영상 제작), 문화예술과(청년예술팀 운영지원),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팀(성남큐브 미술관 운영지원) 등 모두 33개 관계 부서가 채용 부스를 차려놓고 면접을 진행해 100명을 뽑는다. 부대 행사로 이…
성남시는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2020년 7월 개원한 성남시의료원(수정구 태평동)이 의료진 부족, 원장 공석 등으로 진료와 수술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토론회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5명의 지정 토론자가 주제 발표 또는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내용은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제언(정재수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