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시민감리단 도입 이후 ‘22년까지 총 93개소 공사 현장 감리 활동, 1,673건 보완 조치 ○ 올해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29개소 현장점검 계획 ○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공사장 환경 개선, 안전관리 분야 집중 점검 경기도가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과 29개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추진한다.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2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 도, 올해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40대 도입 추진 ○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2층 전기버스가 광역버스 입석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 경기도가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2층 전기버스’ 40대를 연말까지 추가 도입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2층 전기버스는 56대로, 연말까지 40대가 추가 도입되면 총 96대가 운영된다. 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도내 22개 노선에 대한 2층 전기버스 40대 도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2층 전기버…
기동징수·실태조사반 현장 투입 성남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795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목표액은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643억원)와 세외수입(1895억원) 체납액 2538억원의 31.3%에 해당한다. 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기동징수반(12명)과 체납실태조사반(20명)을 현장 투입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기동징수반은 300만원 이상을 2년 넘게 상습·고질 체납한 424명(체납액 45억원)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성남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59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2018년을 기준으로 447만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79만t(40%)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사업 중 하나는 성남 도시철도 1·2호선 판교 트램 건설이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친환경’ 노면전차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5932억원을 투입해 ▲1호선 판교역~모란역~성남산업단지 10.38㎞ ▲2호선 운중동~판교역~정…
‘새해 첫 소통 행보’ 시민 4000여 명 만나 건의 사항에 해결방안 제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로 4차례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189건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 시장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 장소에서 시민 4000여 명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에 대해 바로 답변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지역별로 관심사가 달라 ▲수정지역은 원도심 재개발 ▲중원지역은 섬말공원 정비, 광명로 교통체증 해결 요구 ▲분당지역은 서현지구 공원화, 빌라단지 주차…
위탁 의료기관 12곳 지정 “ 8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만 4세까지 2만여 명이다.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가 해당한다. 영유아용 백신은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며,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접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곳(…
8개 분야 중 6개 분야 15일까지 모집 성남시는 올해 4600명 참여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90억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한다. 어르신 일거리 사업은 8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65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소일거리 분야 중 경로당 안전지킴이(390명)와 경로당 급식 도우미(420명)는 앞선 지난해 12월 모집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2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다른 6개 분야는 오는 2월 15일까지 3790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환경감시단(270명)…
○ 지난 3일 30대 임산부 송탄소방서 구급대 김지은 소방장, 정택수 소방교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 - 김동연 지사 대신해 경기도 관계자 및 송탄소방서 직원들 산모 격려 방문 - 김 지사 직접 쓴 출산 축하 손 편지, 송탄소방서 축하 선물 전달 3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119구급차 안에서 6번째 딸을 무사히 출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직접 손 편지를 써 출산을 축하했다. 8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48분께 평택시 포승읍 한 아파트에서 30대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해 …
○ 취득세 등 2022년도 도세 15조 7,369억 원 최종 징수 - ’21년 대비 취·등록세 2조 2,552억원 감소, 지방소비·레저세 1조 1,066억원 증가 ○ 정부 부동산 거래 활성화 정책에도 지난해에 이어 취득세 세입 급감 추세 - 도, 자주재원 늘릴 수 있는 세제개편 적극 추진할 방침 경기도는 2022년도분 도세를 결산한 결과 15조 7,369억 원을 최종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15조 5,264억 원) 대비 2,105억 원 초과 달성(101.4%)한 세입으로, 취득세 징수는 줄었지만, 지방소비세…
성남시는 오는 2027년까지 분할 상환 계획이던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상환해 38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환액은 성남시가 지난 3년간(2019~2021년)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사들이려고 발행한 총 2400억원의 지방채(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중 일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추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남시의 올해 예산 3조4406억원 중 채무 비율…